|
또 이달 초부터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 내 ‘빠른 수속’ 페이지를 통해 이용 고객별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동선 별 권장 시간과 유의사항 등도 안내하고 있다.
만일 오는 24일 오전 9시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이라면 전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다.
탑승 수속 안내 페이지 내 ‘공항 혼잡도 안내’ 페이지를 통해서는 실시간 공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의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국내 공항 주차장 현황 △국내 공항 탑승수속 소요시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별 예상 승객 수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와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여행도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마친 뒤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수하물 위탁,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 통로 이용 등이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에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해 수하물을 미리 위탁하면 도착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눈에 항공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