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에 규모 5.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등록 2023-11-11 오전 11:43:17

    수정 2023-11-11 오전 11:43:1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일본의 서쪽인 가고시마현에서 11일 오전 5시50분께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지진 발생 (사진=일본 기상청 홈피 캡처, 연합뉴스)
진원지는 규슈 서남단인 가고시마현 오시마반도 지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110㎞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 서남부 일부에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부터 7까지로 표시되며 5와 6은 각각 약과 강으로 세분돼 모두 10단계로 나뉜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