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신세계푸드가 정식품과 협업을 통해 국민 정통 두유 브랜드 ‘베지밀’을 활용한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신세계푸드) |
|
신세계푸드 최근 SNS에서 빵 속을 풍성하게 채워 넣은 제품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반갈샷(제품을 반으로 갈라 찍은 사진)’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익숙한 맛을 색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들이 호응을 얻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정식품과 손잡고 국민 정통 두유 브랜드 ‘베지밀’을 활용한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을 선보인 것이다.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은 카스텔라로 덮은 부드러운 빵 안에 ‘베지밀’로 만든 두유 크림을 가득 채워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우유나 생크림만을 넣은 일반적인 크림빵과 달리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크림빵빵 베지밀 크림빵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입 기준 4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크림빵 수요에 국민 두유 브랜드 ‘베지밀’을 활용한 두유 크림을 풍성하게 넣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협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맛 뿐 아니라 새로운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