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올 한 해 경찰과 함께 한 공익 캠페인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 22일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맘스터치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고 이동수(오른쪽) 맘스터치앤컴퍼니 SCM본부 구매팀 담당과 허명구 강동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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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동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실종 사고 예방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 ‘시티즌코난’을 알리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적극 동참해왔다.
특히 전국 1400여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매월 수십만명이 접하는 트레이 매트지를 통해 해당 캠페인을 알리고,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참여율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향후에도 버거 프랜차이즈 최다 매장 수를 보유한 강점을 발휘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