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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약 5000억 규모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미용용)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 영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올해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독일 톡신 시장(미용용)은 젊은층 유입이 빨라 2025년 약 1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젊은층 유입 증가로 최근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앞서 휴젤은 지난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의견을 받았다. 같은 달 프랑스 품목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유럽 톱3 시장인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 9개 국가에서 판매허가를 획득, 당초 목표로 세웠던 올해 내 유럽 24개국 진출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주요 5개국을 포함한 24개국 진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모두 완료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