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젠스타메이트는 ‘젠스타메이트 부동산 연구소(GenstarMate Real Estate Institute)’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 연구소 조직도 (사진=젠스타메이트 부동산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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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연구소는 리서치 센터와 어드바이저리 센터로 이루어져 운영되며,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두어 전문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리서치 센터는 오피스, 물류, 리테일, 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 전 섹터를 아우르는 부동산 시장 전반의 연구 및 분석을 수행하며, 어드바이저리 센터는 부동산 사업전략과 부동산 운영전략, 정책연구에 대한 전반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부동산 학계 교수,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만큼 상업용 부동산 지수 개발과 시장 전망 방법론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관계자는 “젠스타메이트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 전문 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연구소 출범과 함께 자문교수와 협업을 통해 부동산 지수 개발에 착수한다”며 “연내 오피스 매매지수를 완성해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오피스 매매지수를 필두로 임대지수, 물류센터 관련 지수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계획대로 부동산 지수가 개발되면 신뢰도 높은 데이터가 바탕이 된 만큼 활용가치가 큰 지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지수의 영속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