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키친, '삼성동 맛집' 차이린 중화 간편식 출시

  • 등록 2022-04-07 오전 9:19:22

    수정 2022-04-07 오전 9:19:2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F푸드는 홈다이닝 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이 유명 중식당 ‘차이린’과 손잡고 중화 레스토랑간편식(RMR) 2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노키친X차이린 중화 레스토랑간편식(RMR) 2종.(사진=LF푸드)
차이린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10년 연속 리본을 획득한 곳으로 단골 방문이 많은 서울 삼성동의 숨은 맛집으로 꼽힌다. 모노키친은 ‘세계의 미식을 식탁으로 연결한다’는 슬로건에 따라 이번 협업을 추진해 간편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중화 간편식을 출시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도삭 짜장면’(600g·2인분·1만1400원)과 ‘닭안심 유린기’(450g·8400원) 2종이다. 도삭 짜장면은 중국 현지에서 5대 면요리로 통하는 도삭면을 사용해 보다 깊은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면 반죽을 칼로 깎듯이 만들어 넓적한 모양이 특징으로 면에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닭안심 유린기는 바삭한 튀김과 매콤새콤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인 차이린의 대표 메뉴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중화시리즈’ 성공을 발판 삼아 차이린과 협업해 차별화된 중화 간편식을 개발했다”면서 “모노키친은 고객들이 최소한의 준비로 근사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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