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년차 평사원 해외 지점장 발탁

입사 3년차 문규호 사원, 최연소 지점장 발령
연공서열 파괴..성과·역량 중심 파격 인사
"젊은 사원 기회 확대..조직 활력 불어 넣을 것"
  • 등록 2019-07-08 오전 8:48:54

    수정 2019-07-08 오전 8:48:5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이 연공서열을 깨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에어서울은 문규호 인천공항서비스지점 사원을 캄보디아 시엠레아프국제공항 지점장으로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

문규호 지점장은 2017년 신입 공채로 입사한 직후부터 인천공항 지점으로 발령받아 2년 넘게 공항 서비스 업무를 담당했다.

에어서울 설립 초기부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다낭, 괌 등의 수많은 신규 취항 업무를 지원하고, 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다방면의 공항 경험과 뛰어난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해, 해외공항 지점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문규호 지점장은 뛰어난 역량은 물론, 특유의 젊은 감각을 갖춘 신세대 공항서비스 전문가”라며 “탁월한 인재이기 때문에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과감하게 발탁했고, 앞으로도 젊은 기업답게 성과와 역량 중심의 평가로, 창의적이고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씨엠립 지점장으로 발령받은 문규호 지점장(사진=에어서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