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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3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이미 금값을 추월한 비트코인은 이제 곧 금값의 3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3525.04달러를 찍으며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4일 2900달러선에 비하면 600달러 이상 오른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비트코인은 올들어 3배 이상 뛰었다. 이에 비해 금값은 10% 가까이 상승하는데 그쳤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일 오전 7시 43분 현재는 전날보다 0.89% 오른 3462.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2일 금값을 처음으로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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