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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은 작년에 이어 마곡사이언스파크, 파주디스플레이 내 건설 사업기회 확보로 견조한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며 “LG CNS는 구조조정 효과와 고수익성 위주 수주로 1분기 영업흑자 전환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순자산가치(NAV) 총 38.7%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상장 자회사 LG전자(066570), LG생활건강(051900) 주가는 상승세다. 그는 “LG전자와 LG생활건강 주가는 이달에만 각각 19.1%, 14.3% 올라 상장 계열사 보유지분 가치가 약 1조4000억원 늘었다”며 “향후 보유지분 주가 상승에 따른 순자산가지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아울러 “현재 NAV대비 할인율은 45.1%로 지난 5년 평균(42%)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