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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키노33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오는 4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리사는 이규창 대표와의 만남에 대하여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우연히 다시 연락하며 점점 친해졌다. 서로 외국에서 자란 성장 환경 덕분에 더 이해되고 통하는 부분이 많아 자연스럽게 인연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키노33엔터테인먼트의 이규창 대표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미국 진출에 큰 조력자이기도 하다. 또한 바이브의 윤민수와 R.Kelly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프로듀싱했고, 소니픽쳐스 미국본사의 임원을 10년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은 4월 11일 서울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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