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띄고 있다.
21일 오전9시 15분 현재
호텔신라(008770)는 전거래일보다 0.75%(500원)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함승희 KDB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22.1%씩 증가한 6787억원, 427억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일본 여행객이 감소했지만 한국의 입출국객이 증가하며 면세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또 3분기 중국인 입국객도 최대치인 311만명을 기록한 만큼, 호조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함 연구원은 “ 호텔신라 면세사업에 대한 성장 모멘텀이 그 어느 시기보다 강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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