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관망' 코스피, 약세..NHN, 페이스북 효과 '방긋'

  • 등록 2013-07-26 오전 9:23:15

    수정 2013-07-26 오전 9:23:1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등락을 거듭하면서 관망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포인트(0.15%) 내린 1906.8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장 초반 현물 시장에서 1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2억원, 8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에서 150억원 가량의 매도물량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서비스업 증권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가스업 통신업 종이·목재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2분기 확정 실적과 배당 계획을 공개한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은 소폭 상승세다. 전날 페이스북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은 NHN(035420)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NHN은 4% 이상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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