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 하반기 업황 반등 기대..`비중확대`-신한

  • 등록 2011-05-24 오전 8:50:07

    수정 2011-05-24 오전 8:50:0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화학업종에 대해 하반기 업황 반등이 예상된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들어 유가급락에 따른 제품가격 하락과 중국의 긴축 정책으로 인한 제품 수요 위축 등으로 업황이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하반기 이후 화학 시황이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긴축 정책이 완화되고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아울러 중국과 일본의 전력부족 및 대만업체들의 화재와 정기 보수 등으로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시황 둔화 국면에서 주요 화학업체들의 높은 이익 방어력을 확인했고, 하반기 시황 개선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주도주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는 LG화학(051910)한화케미칼(009830)을 제시했다. 업황이 둔화되고 있는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될 만큼 제품 믹스가 좋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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