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로이터에 따르면 카다피측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이프는 이날 "군용기와 탱크로 반군 통제하의 동부 지역을 공격했으며 3주 동안의 내란을 종식시킬 강력한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카다피 군대는 현재 반군이 점령한 라스 라누프와 브레가에 폭격을 가하는 등 반군 핵심지역에 대한 반격을 강화하고 있다.
공군력이 열세인 반정부 세력은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 리비아 상공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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