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출금은 오는 22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발행을 통해 즉각 유동화될 예정이다.
21일 한국기업평가의 `마이더스제일차, 이차, 삼차 주식회사` 신용등급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아부다비 국영석유투자회사(IPIC)로부터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70%를 인수하기 위해 이번 대출을 받았다. 만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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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제일차, 이차, 삼차 주식회사는 자산유동화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로 신한캐피탈로부터 이번 대출채권을 각각 5000억원씩 나눠 양수하고, 이를 기초자산으로 오는 22일 같은 금액의 ABCP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들 ABCP의 신용등급은 모두 최상위인 `A1`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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