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남도, 연기군, 공주시의 공유지 보상금을 활용해 영세민용 아파트 500세대를 건축 중이며 세입자,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이 입주하기로 돼있는 상태다.
이렇게 되면 1억원 미만의 보상금을 수령한 지역주민 1000세대 전부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올해 `희망근로사업` 예산을 배정할 때는 연기군, 공주시에 특별물량을 부여해 이 지역 고령층 등이 참여하는 원주민 대상 희망근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토지주택공사 부담으로 건립중인 노약자용 경로복지관 100세대와 별도로 국가재정을 투입해 100세대를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입주 시기도 2011년으로 1년 단축해 독거노인 대부분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