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찾아오는 황사는 중국 내륙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7년만에 최악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전망에 따라 LG전자는 지난해 대비 보름 이상 이른 이날부터 청정 용량별로 총 10개 모델을 본격 판매한다. 판매가는 20~70만원 대다.
또 `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를 적용해 진흙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의 정화력으로 새집증후군 관련 물질을 5분내 최대 98% 이상 제거한다. 이 기능은 기술표준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지난해 `대한민국 신기술인증(NET)`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고흐, 하상림 작품과 `스와로브스키`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장점이며, 동급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한편 올해부터 LG전자는 렌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고객들은 LG전자의 제품을 월 2만5000원~4만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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