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나흘째 하락..`해외부문 매출 부진`

  • 등록 2008-01-15 오전 9:27:46

    수정 2008-01-15 오전 9:27:46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오리온이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일보다 0.78% 떨어진 25만5000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오리온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전년비 5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주가상승률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리온의 실적에서 해외부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해외 제과사업 매출이 부진하고, 스포츠토토 관련 실적도 예상을 밑돈다는 설명이다. 이에따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5000원에서 27만9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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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해외 제과사업 매출 부진..목표가↓-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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