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를 방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및 외무장관과 회동할 계획이라고 AP를 인용,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파월 장관의 시리아 방문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통신은 파월 장관의 시리아 방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 협상 재개를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시리아가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라크 지도부를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통신은 또 파월 장관은 미국은 시리아에 대해 여전히 이라크 관료들을 내쫓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