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11번가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열흘 간의 쇼핑 대격돌 할인행사 ‘슈퍼 히어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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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인 ‘슈퍼 히어로 페스타’는 국내외 대표 100대 브랜드와 함께 한다. 오는 10일까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CJ제일제당(097950),
LG생활건강(051900) 등을 필두로 매일 10개 브랜드의 인기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11번가를 대표하는 타임딜 역시 열흘 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4차례에 걸쳐 각 브랜드들의 대표 인기 상품들이 총출동한다.
‘슈퍼 히어로 페스타’가 열리는 10일 동안 매일 최대 할인율 50%에서 86%에 이르는 특가판매를 진행한다.
매일 자정 1개의 상품을 공개하는 ‘럭키드로우’는 1일 골드바(3돈)를 시작으로 ‘LG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서울 신라호텔 숙박권(수영장 포함)’ 등을 선보인다. 1일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삼립 산리오 캐릭터즈빵 5종(랜덤, 총 10봉)’ 타임딜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산리오 캐릭터 스티커(띠부실)가 포함된 캐릭터 빵을 판매한다.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슈퍼 히어로 페스타’를 통해 지난달 예고했던 5명의 슈퍼 영웅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11번가는 5명의 히어로가 마법으로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의 ‘타임딜’, 염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만을 골라내는 ‘브랜드딜’, 50% 할인검으로 가격을 반으로 자르는 ‘반값딜’, 복제능력으로 상품을 두배로 늘려주는 ‘1+1딜’, 특수안경으로 새제품 같은 리퍼제품을 스캔하는 ‘리퍼딜’이다.
5명의 히어로들은 이번 열흘의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1+1딜, 오후 3시엔 반값딜 등 11번가 곳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특별 할인가의 상품들을 매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들을 기대하지 않았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 ‘발견의 기쁨’을 가져갈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