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대통령,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해 협력 논의

삼성전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 등록 2022-11-05 오후 2:07:19

    수정 2022-11-05 오후 2:07:1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방한 중인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5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슈타인머이어 대통령 내외와 경계현 대표이사(맨 왼쪽),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 (사진=연합뉴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라인(P1)을 둘러봤다.

독일 대통령이 삼성전자 사업장을 공식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올해 5월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독일 연방 하원의원과 경제계 및 문화계 인사, 언론인, 수행원 등 60여명이 동행했다.

삼성전자에선 경계현 대표이사와 파운드리사업부장인 최시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반도체 라인을 둘러본 뒤 반도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만남에서 한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알리고 독일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289만㎡ 크기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차세대 메모리부터 초미세 파운드리 제품까지 생산하는 첨단 복합 라인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