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내달 AI 기술 더해진 NFT 작품 공개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 위한 전략적 MOU
AI 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 기술 적용된 NFT 발행 예정
"NFT 메타버스 서비스도 내놓을 것"
  • 등록 2022-01-25 오전 9:02:31

    수정 2022-01-25 오전 9:02:31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손을 잡았다.

25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NFT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NFT 마켓 공동 사업 △NFT 플랫폼 기술 △NFT 서비스 모델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창은 작가의 디지털 NFT ‘체리블라섬엔딩’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회사 측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차별화된 방송 미디어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역량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 발행 노하우를 결합해 NFT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첫 협력 사례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4일 갤럭시아메타버스의 NFT마켓인 ‘메탁갤럭시아’에서 오창은 작가의 디지털 아트 NFT ‘체리블라섬엔딩’을 완판했다. 다음 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 아트워크 플랫폼 ‘에어트’의 채색 기술이 적용된 NFT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에어트 기술이 적용된 류재춘 화백의 월하 2021 NFT 에디션 200개가 발행되자마자 순식간에 모두 팔린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NFT 전문 조직 ‘NFT랩’을 신설하는 등 NFT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상반기 중 구매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NFT 메타버스 서비스 등도 내놓을 계획이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기획담당 겸 NFT랩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NFT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만이 선보일 수 있는 K-아트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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