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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은 최근 미디움파운데이션 (Medium Ltd. HK)의 콕플레이 플랫폼 인수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의 개인 서비스 확장을 선언하고 지불결제 서비스영역 진출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디움은 이번 투자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 영역의 저변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업체의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에셋을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불결제 서비스 진출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설립된 더나인컴퍼니는 영화관, 패스트푸드 등 영역에서 국내 최대 인프라를 보유한 전문업체로 2010년 영화관 CGV의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도입했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키오스크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글로벌 키오스크 시스템 전문업체다.
미디움 측은 “엠디페이 서비스 사업착수를 계기로 미디움 플랫폼의 다양한 DAPP 구동 시 다양한 디지털 에셋이 활용될 수 있는 사용처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블록체인 가치가 교환되는 미디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 누구나 비용걱정 없이 자유롭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토큰 이코노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