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칭따오(TSINGTAO)는 감성 캠핑 용품 브랜드 ‘네이처하이크(Naturehike)’와 협업해‘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2021 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 연출컷.(사진=칭따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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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X네이처하이크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맥주(500ml*8개입)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한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했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만원 후반대다.
쿨러백은 최근 캠핑과 차박(차에서 숙박) 유행과 함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랭과 보온 용도뿐 아니라 여행할 때 세컨드 백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칭따오는 자연 친화적 콘셉트 캠핑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네이처하이크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쿨러백 패키지는 칭따오 맥주의 상징 컬러 그린과 네이처하이크의 대표 컬러인 베이지를 조화롭게 적용한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넉넉해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어깨 끈 탈착이 가능해 토트형 또는 숄더형으로도 들 수 있다.
내부에는 단열재를 적용해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쿨러백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보랭 효과가 뛰어난 토이론(Toilon)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맥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병따개도 달려 있어 캠핑족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칭따오 관계자는 “야외에서도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캠맥’(캠핑+맥주)족 트렌드에 따라 캠핑 전문 브랜드와 손잡고 하이퀄리티 쿨러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방식으로 칭따오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