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더팝앱)만을 통해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GS샵의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에서도 전문적인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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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MD부문장(상무)은 “GS리테일이 발 빠르게 선보인 와인25플러스가 유통 규제 혁신의 가장 큰 성과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형 온라인 리큐어샵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GS샵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의 상품과 채널 영역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0년 7월~2021년2월까지 와인25플러스 주문을 분석해보니 지역별 구성비는 △서울 31.6% △경기·인천 22.3% △수도권 외 지역 46.1%였다. 상품별로는 △칵테일 주류 33.4% △와인 31.2% △위스키 25.6% △기타 9.8% 순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홈술 트렌드가 점차 전문화하는 경향을 띄며 비교적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칵테일 제조용 주류 등의 소비가 와인, 위스키 등을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