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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의성은 페이스북에 “자유당 국회의원들께서 5시간30분씩 릴레이 단식을 하신단다”라며 “12시 반까지 점심식사하고 6시까지 단식하면 아직 배 안 고플 텐데 걱정이다”라며 한국당의 단식 농성 방식을 꼬집었다. 이후 그는 27일 깨끗하게 비운 뚝배기 사진과 함께 “열 시간 단식 후 첫 끼니”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한국당의 릴레이 단식은 1인당 식사하지 않는 시간이 5시30분에 불과해 ‘릴레이 식사’, ‘간헐적 단식’ 등 조롱 섞인 비판을 받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누리꾼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냉소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