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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회원487명(남 230명, 여 257명)을 대상으로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가 ‘4월’을 꼽았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이들이 4월을 ‘연애하고 싶은 달’로 지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뒤이어 ‘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 해서’(24%), ‘옷차림이 가벼워 활동하기 좋아서’(20%),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18%), ‘기타’(7%) 순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올 4월에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는 무엇일까?
가연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와 ‘봄을 탄다’고 하는 심리적 변화가 미혼남녀들의 연애 욕구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계절 특성에 맞는 가벼운 야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