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의 올해 주택 공급계획은 1만8342세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며 “하지만 자체사업은 7095세대로 전년 대비 약 50% 정도 증가해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전체 자체사업 중 89.2%가 수도권 지역으로 이익의 가시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어 “전체 자체사업 중 92.6%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내년까지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라 연구원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지고 있는 국면”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