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지난 16일부터 22일 사이 전국의 미혼 남녀 572명(남녀 각 28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부부생활 관련 배우자와 가장 먼저 협의·결정해야할 사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남성 36.0%는 ‘자녀출산 계획’, 여성 33.2%는 ‘가사분담’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신혼 즐기려고?(22.4%), 회사생활 때문에?(19.9%), 양육 부담 느끼나?(12.9%)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혹시 이혼에 대비?(25.9%), 신혼 즐기려고?’(23.1%), ‘무자녀상팔자’주의?(10.5%) 등의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