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쏘나타·그랜저 구형모델 23만9천대 리콜

제설작업 염분으로 서스펜션 부식 문제
  • 등록 2013-08-14 오전 9:10:32

    수정 2013-08-14 오전 9:10:3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판매되는 쏘나타와 그랜저(미국명 아제라) 23만9000대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쏘나타 중형급 모델 21만5000대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아제라 대형급 2만4000대가 대상이다.

후방 서스펜션이 겨울철 제설작업 등을 위해 도로에 뿌려진 염분으로 인해 부식되는 것이 문제가 됐다.

현대차 측은 “염분이 차량의 골격을 형성하는 후방 서스펜션 크로스멤버(crossmember)를 부식시키면 바퀴축에서 이탈이 생기게 되고 휠얼라이먼트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사고위험도 증가해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대기업 직원, 사장 승진 확률 0.036%..비영남은 더 낮아
☞현대차, 아반떼 디젤 히트 기대..'매수'-KB
☞현대·기아차, '파업하면 주가상승' 공식 또 통할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