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수익률이 고민입니다"...구사일생

  • 등록 2012-05-11 오전 10:29:39

    수정 2012-05-11 오전 10:29:39

 


                             [이데일리TV 공정태 PD] 오늘 오후 1시에 방송되는 주식투자재활치유 프로젝트 "구사일생"(MC 김생민)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출연해서 자신만의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대학생 문열림(24세)군은 "3달 동안 하나투어(039130)를 분석해서 매수를 하려고 했지만, 막상 매수하려고 하면 두렵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정보나 사건들이 나오면 포기해버리는 자신이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이데일리ON의 이아영 전문가는 "주식투자는 정확한 사실 보다는 확률에 입각한 것이기 때문에 100% 완벽한 종목은 없다"며, "무언가 부족한게 있기때문에 저평가 되어있고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백환기(65세/충남 서천)씨는 "농사일을 하면서 나름대로 기업 자료집을 보고 공부를 해서 매수(기업은행(024110),신한지주(055550),두산(000150)에진)를 하는데, 지난해부터 손실을 보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데일리ON의 정홍주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대기업을 우량주라고들 하는데, 개별주들을 거래할때는 매매시기가 중요하고 기업 재무재표 정도는 살펴보고 매매를 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ON의 이아영 전문가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때 금융주들이 가장 많은 손실을 봤다며, 한 업종의 두 종목을 가지고 있는건 무리가 있어보이고 업종별로 분산해서 투자를 하는 편이 좋다" 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증권맨이 되고  싶다"고 하는 구록우(24세/부산) 학생은 "투자 경력 4년 동안 급등주 위주 투자를 해서 지난해 같은 경우 230%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렇게 해서는 증권맨이 되기 힘들것 같은데, 투자패턴을 어떻게 가져가야될지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정년퇴직을 하고 여생을 주식투자 수익에 의존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백승구(61세/충남 아산)씨는 "컴퓨터를 다루지 못해서 증권사에 전화 매매를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HTS를 배워야겠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오늘 오후 1시에 방송되는 "구사일생"에서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이데일리ON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        

<구사일생 방송시간>   본방송 금요일 오후 1시, 저녁 11시 재방송 토요일 저녁 7시          일요일 오전 11시, 저녁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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