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날씨에 사장도 전단지를 뿌렸다.."LG 옵티머스 LTE입니다"

"우리 제품 우리가 알리자" 23일까지 가두홍보
  • 등록 2011-12-20 오전 9:56:56

    수정 2011-12-20 오전 10:15:21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영하의 날씨에도 LG전자 직원들이 전단지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옵티머스 LTE`를 발로 뛰며 알려보겠다는 취지에서다. 사장급 경영진도 예외는 아니다.   LG전자(066570)는 지난 19일 여의도역에서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배상호 노조위원장(우측열 가운데) 시민들에게 옵티머스 LTE 화질의 우수성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는 `옵티머스 LTE 질풍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3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2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LG전자 본사와 MC사업본부 소속 직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장급도 스케줄에 맞춰 참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만든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알리자는 사원협의체의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옵티머스 LTE는 국내 출시 두 달 만에 개통 30만대를 돌파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도 출시됐다.

▲이영하 경영지원부문장(우측열 세번째)과 배상호 노조위원장(우측열 가운데) 등 LG전자 임직원들이 19일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에게 `옵티머스 LTE` 화질의 우수성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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