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IFRS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IFRS적용으로 영업이익에 새로 등장한 기타영업손익 항목 때문"이라면서 "기타영업손익은 자산처분손익, 배당금수익 등 과거 K-GAAP기준에서 영업외수지로 분류됐던 항목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 기준을 적용하면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K-GAAP개별 기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000억~3조원, 800억~900억원 수준"이라면서 "이는 컨센서스에 약간 미달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투자의견을 변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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