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엄코리아, 보드카 `스카이` 식전주 `캄파리` 출시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판매하는 맥시엄코리아가 프리미엄 보드카 `스카이`를 출시했다. 또한 음식 맛을 한층 더 증가시켜주는 식전주로 유명한 `캄파리`를 수입·판매한다.

▲ 스카이 보드카

미국 내에서 판매 1위인 `스카이`는 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운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992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 된 `스카이`는 독자적인 증류 방법인 네 차례의 증류와 세 차례의 여과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인기 보드카로 알려져있다.

국내 유통되는 제품은 스카이 보드카, 스카이 인퓨전 라스베리, 패션프룻, 씨트러스 등 총 4종으로 가격은 3만2000원~3만7000원.
이와 함께 최근 와인으로 인한 식 전주 문화가 증가하면서 식 전주 시장을 겨냥한 `캄파리`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이탈리아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 껍질과 나무껍질 등 60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해 만들어졌다. 붉은 색상에 쌉싸름한 맛이 식욕을 촉진시켜 와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식전주로 사용되고 있다. 가격은 3만7000원.

맥시엄 코리아측은 "스카이 보드카와 캄파리 제품을 대형 백화점과 주류 백화점.일반 바, 호텔바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