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메모리의 사카모토 유키오 최고경영자(CEO)는 한 인터뷰에서 수요가 는 반면 재고는 감소해 컴퓨터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제품 가격을 4월 전반부에 10%, 4월 후반부에 10%씩 각각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UBS와 맥쿼리가 올해 하반기까지 D램 가격이 반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상반되는 결정이다.
엘피다의 이번 결정으로 삼성전자도 오는 7월부터 시작될 가격 협상에서 인상을 논의할 수 있는 여지를 얻게 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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