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스토어, 권상우·서지혜와 광고모델 계약

6개월 단발 각각 4억, 1억에 계약
  • 등록 2005-09-20 오전 9:43:58

    수정 2005-09-20 오전 9:43:58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GS홈쇼핑(028150)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GSe스토어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권상우와 서지혜를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야수`를 촬영중인 권상우(29)와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역으로 출연하는 서지혜(21)는 지난 16일 스튜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권상우와 서지혜가 받는 모델료는 6개월 단발에 각각 4억원, 1억원으로 알려졌다.

김기호 GSe스토어 상무는 "세련된 스타일과 비주얼의 권상우와 서지혜가 GSe스토어의 타겟인 20~30대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평가된다"며 모델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권상우와 서지혜가 출연하는 TV 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방영되며, 두 모델이 한 CF에 등장하지 않고 권상우와 서지혜가 각각 등장하는 두 편이 동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국내 오픈마켓 업계의 광고 전쟁은 옥션의 `오늘의 옥션` 캠페인과 G마켓의 `이효리` 캠페인에 이어 GSe스토어가 가세, 본격적인 제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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