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대림산업(00210)은 경기도 군포시 당동 2지구 용호마을에 "e-편한 세상" 1247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24평형 2가구, 33평형 11가구, 45평형 210가구 등 223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1만8000여평의 대지에 용적률 228.86%로 지어지는 군포당동 "e-편한세상"은 15층 규모의 아파트 23개동으로,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268가구, 33평형 769가구, 45평형 210가구 등 총 1247가구이다. 2005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은 단지의 3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양CC의 조망이
가능해 탁월한 경관과 조망권을 갖추었다"며 "내부는 3-4bay의 최신평면에, 벽의 두께를 제외한 실제 내부치수를 계산해 사용공간을 2평 가량 넓게 쓸 수 있는 안목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45평형은 침실 2, 3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가족실을 신설해 가족 공동의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부부침실 공간에는 전용 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가스오븐, 비데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산본역 2번 출구 맞은편에 오는 29일에 개관하며 청약접수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