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국채 10년 인덱스펀드 순자산 4000억 돌파

  • 등록 2024-10-29 오전 6:00:00

    수정 2024-10-29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의 순자산이 4000억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모펀드 기준)의 순자산은 4233억 원이다.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장기적인 투자 수단으로 채권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인덱스 펀드는 운용의 투명성이 보장되고, 예측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NH-아문디자산운용의 분석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는 대한민국 채권시장의 대표금리인 국채 10년 관련 채권 및 국채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하락에 따른 초과수익이 확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보수(Class S 기준 총보수 0.17%)가 낮다. 지난 25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12.54%, 설정 후 수익률은 25.45%이다.

한수일 NH-아문디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장은 “국채 10년 인덱스 펀드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장기투자에 최적화 되어 있다”며 “금리 하락 사이클을 맞아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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