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Guam Visitors Bureau)’과 함께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괌에서 신한 비자(Visa)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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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1952년 미국 정부에 의해 출범한 비영리 관광 홍보 기관으로, 괌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2023년 기준 괌 여행객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 휴가 시즌 방문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5월 31일까지 괌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10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사용한 고객 중에서 사용 금액 기준 상위 15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25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이용한 고객 중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50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최상위 5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괌공항점(출국장)에서도 5월 31일까지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달러에서 199달러 사용 시 10달러 △200달러에서 299달러 사용 시 20달러 △300달러에서 399달러 사용 시 30달러 △400달러에서 499달러 사용 시 40달러 △500달러 이상 사용 시 50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최초 승인 1건에 한하여 적용되며 일부 매장 이용 내역은 합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고! 괌 페이’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요식·쇼핑·뷰티·투어·렌터카 업종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30%를 캐시백 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해당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총 100달러를 넘으면 이용 금액의 30%를 최대 4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여행객의 가장 큰 관심사인 호텔 및 리조트 혜택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월 24일까지 예약하고, 7월 24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3박 이상 예약하면 그 중 1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국내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 호텔&리조트,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