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마약 근절 위해 전 임직원 적극 동참·지원"
강승준 한은 감사·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에 다음 바통
  • 등록 2023-09-06 오전 9:00:00

    수정 2023-09-06 오전 9:00:00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해영 대표이사가 마약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한국자금중개)
한국자금중개는 우 대표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팸플릿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 대표는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강승준 한국은행 감사와 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을 지목했다.

우 대표는 “마약은 개인적으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사회적으론 사법시스템, 의료시스템에 부담을 줘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저해하는 등 여러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며 “대한민국의 마약 근절을 위해 한국자금중개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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