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기아는 내달 1~2일 ‘오퍼짓 유나이티드: 로맨싱 젬스톤즈’ 공연을 연다.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관련된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빛과 소리 그리고 몸짓과 같은 고유한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사운드 디자이너 겸 드러머 미싱이어 △안무가 이양희 △그룹 오토랍(Otolab)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나잠 수 △싱어송라이터 알레위아(Alewya) △프로듀서 아프로도이치(Afrodeutche) 등이다.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에도 참여한다. 너비 222미터, 높이 29미터 규모 DDP 외벽에 이미지를 투사해 그림이나 영상을 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파사드’ 행사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전시는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고객의 삶을 향한 열정에서 비롯된 기아 디자인의 문화적 소통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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