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렌드 전망서의 대명사로 꼽히는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출간과 함께 교보문고 10월 4주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내년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새해 트렌드를 가늠하는데 주요한 참고서가 됐다. 도서 구매도 남성과 여성 독자가 거의 비슷한 구매비중을 보였고, 주로 30~40대 독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육아멘토 김선미의 ‘십팔년 책육아’도 실전 독서 육아서로 학부모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종합 8위로 첫 진입했다. 이지성의 신간 ‘에이트’는 종합 15위로 진입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파워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