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모델하우스에 1.7만명 방문

  • 등록 2018-08-19 오후 2:22:58

    수정 2018-08-19 오후 2:22:5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북 영천시 ‘e편한세상 영천’ 모델하우스에 17~19일 1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영천시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천은 신흥 주거지 완산지구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74~184㎡ 1210가구로 이뤄져있다.

완산지구엔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며,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에 인접해있으며, 내년 말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 전철이 완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17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41분 만에 갈 수 있다.

이 단지는 진도 7 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특등급 내진 설계됐으며, YBM영어마을 등을 도입한 안전·교육 특화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영천’은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첫선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지적 가치도 높아 인근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크다”며 “특화설계까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천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9~30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2~14일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다.

e편한세상 영천 모델하우스는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있으며 2021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사진=리얼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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