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보자들에겐 시험의 외부적인 요소가 점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청주 토익전문 한국외국어학원 윤소현 강사가 ‘토익초심자를 위한 토익시험 팁 Best 7’을 소개했다.
토익시험 주관처 ETS가 규정하는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등)을 미리 챙겨놓자.
마킹은 연필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가 컴퓨터용 싸인펜을 준비하는 것인데 토익은 연필이나 샤프로만 마킹할 수 있다.
연필종류는 상관이 없지만 시험장에는 여분의 필기구를 챙겨서 가자. 연필이 잘 부러지거나 샤프가 말을 안 듣는 경우가 있을 때를 대비한다. 여기에 지우개 지참도 필수.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 조절이다. 에너지 분배를 위해서 이동시간이 적은 집과 가까운 고사장을 되도록 추천한다.
시계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
시험실 맨 앞에 시계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확인하는 것도 여유롭지 않을때가 있다. 또 고사장 사정에 따라 시계를 비치하지 않은 곳도 있으니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준비하자. 단 부정행위방지를 위해 디지털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아침식사는 거르지 말고 꼭
시험장 도착은 되도록 여유있게
고사장에서 나에게 배정된 책걸상을 확인하고 불편하다면 교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시간 딱 맞춰서 헐레벌떡 입실한다면 모두 불가능한 이야기다. 시험 전 한번 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시험 전에는 시험환경과 비슷한 곳에서 모의고사로 미리 실전을 경험하자
토익 초보자들의 경우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앉아서 시험을 본다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든 편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비슷한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장 분위기를 미리 경험하기만 해도 실제 시험에서 훨씬 더 유리하다. 한국외국어학원 수강생이라면 한국외국어학원에서 매달 실시하는 모의토익을 추천한다.
한편 한국외국어학원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영어회화, 토플, 문법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 개원 이래 22년동안 토익 지역에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