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내일(6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NH투자증권(005940)은 다양한 모멘텀을 고려할 때 IT 업종을 최우선 매매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지난해 삼성전자의 실적시즌을 돌아보면 상반기에는 실적발표를 목전에 두고 눈높이가 크게 높아졌음에도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그러나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7 폭발에 따른 리콜비용 부담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7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서 IT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여지가 높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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