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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기존의 홈 CCTV 기능을 가진 ‘맘카’의 비디오 기능은 대폭 강화하고, 타사 인터넷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맘(마음, Mom)이 통하는 카메라, 홈CCTV ‘맘카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맘카2는 기존 U+인터넷 사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없애고,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 기능을 콘트롤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콘트롤이 가능한넓은 회전 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벽면 고정설치가 용이하도록 브라켓을 함께 제공해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센서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도 침입감지 알림 SMS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맘카2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