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26일까지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 용품 판매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각각 15%, 10%, 전년 대비 각각 40%, 37% 상승했다.
특히 최근에는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아이디어 소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눈에 띈다.
생활용품에 스타일을 더한 생활용품
집들이 선물하면 사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생활용품이다. 휴지나 세제도 무난하지만 휴지걸이, 머그컵 등도 실용성이 높으면서도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분의기 ‘업(UP)’
인테리어 소품 또한 손 꼽히는 집들이 선물 중 하나.
대표적으로 ‘팝아트 초상화 액자’(3만3500원)는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사진을 전달하면 팝아트 초상화로 출력, 액자로 포장해 배송되는 상품으로 커플이나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좋다. 사과 모양의 와이어스탠드인 ‘이브의 사과 스탠드’(4만3330원)는 레드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취침등이나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국가연 인터파크 쇼핑 홈인테리어 담당 MD는 “집들이가 잦은 봄철에는 아이디어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소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