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호산업(002990)의 주가가 채권단의 경영정상화 방안 서면결의가 늦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4.39%(750원) 내린 1만 6350원에 거래 중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5일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무담보채권과 아시아나항공이 가진 기업어음(CP)의 출자전환을 골자로 한 정상화방안에 대한 채권단 서면결의를 받을 계획이었지만 동의 절차가 지연돼 최종 결의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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