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CJ E&M(130960)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엠넷(Mnet)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쉽게 지원할 수 있는 ‘엠넷스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엠넷스타를 이용하면 슈퍼스타K 등 각종 일반인 참가형 프로그램에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동영상 녹화 파일 전송부터 지원현황 체크, 합격 여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되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의 참여가 많아진 점을 감안해 각 나라별로 해당언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최초로 진행중인 일반인 참여 댄스 서바이벌인 ‘댄싱9’도 엠넷스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임양균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스마트엠넷사업팀 팀장은 “‘댄싱9’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와 ‘쇼미더머니’ 등 Mnet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엠넷 스타 앱을 통해 지원하도록 만들 예정”이라며, “조만간 저작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엠넷닷컴의 음원들을 <댄싱9> 참가 지원 시 BGM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디션 프로그램 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엠넷스타’의 첫 화면. CJ E&M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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